
그린닥터스, 러시아 연해주 고려인 의료봉사 완료
게시2026년 6월 12일 15:4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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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그린닥터스 봉사단이 러시아 연해주 크라스키노 일대에서 의료봉사를 마쳤다. 현지에는 1만6000여명의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숨은 버팀목이었던 역사적 배경을 지니고 있다.
연해주는 안중근 의사의 단지동맹, 신한촌 등 독립운동의 성지이지만 현재 기초 인프라 부족과 의료 접근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독립운동 유적지들도 제대로 관리되지 못한 채 풍화되어 가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단순한 원조를 넘어 지속 가능한 의료 지원 체계와 경제·문화 교류를 추진해야 한다. 북극항로 개설로 연해주가 국제자유무역 거점도시로 부상할 잠재력을 고려할 때, 고려인 동포 지원은 동북아 경제안보 체제 구축의 전략적 투자가 될 것이다.

[기고] 연해주 고려인 잊힌 독립운동 후예 향한 국가 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