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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스님, 제주 프리다이빙 중 입적

수정2026년 8월 22일 16:05

게시2026년 8월 22일 15:21

AI가 6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봉은사 주지를 지낸 명진스님이 2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하예포구 인근 해상에서 프리다이빙 연습 중 사고를 당해 입적했다. 세수 76세, 법랍 52년. 해경은 프리다이빙 연습 중 사고로 추정하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994년 조계종 종단 개혁을 주도했으며 중앙종회 부의장, 봉은사 주지를 역임했다. 이명박 정권 비판으로 국정원 민간인 사찰을 당했고, 2017년 승적 박탈 징계를 받았으나 1·2심 승소 후 올해 초 조계종과 합의로 승적을 회복했다.

종단 개혁과 권력 비판의 전면에 섰던 스님의 50여년 수행과 사회활동이 승적 회복 수개월 만에 제주에서 갑작스럽게 종료됐다. 조계종과 법주사, 남선사가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명진스님.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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