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토피 가려움, 긁지 않도록 조절하는 치료 주목
게시2026년 11월 8일 06: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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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7일 보도에 따르면 아토피가 심해졌을 때 목초액·숯가루를 탄 물로 씻으면 약해진 피부가 자극을 받아 염증이 번진다. 정민영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이러한 민간요법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긁는 과정에서 피부장벽이 손상되고 감각 신경이 예민해져 가려움이 더 심해진다. 김혜원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교수는 아토피 환자의 피부에서 늘어난 황색포도상구균이 분비하는 독소가 염증을 키운다고 설명했다. 국내 연구팀은 밤새 긁는 아이들이 특정 음식을 먹은 뒤 증상이 약 2배 심해진 것을 확인했다.
식품 제한만으로는 아토피 개선 효과가 작고 영양 불균형 우려도 있어 긁지 않도록 가려움을 조절하는 치료가 중요해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보습과 가려움 관리를 함께 실천하는 방식이 악순환을 끊는 현실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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