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 때 가당 음료 섭취, 성인 고혈압 위험 52% 높인다
게시2026년 7월 26일 06: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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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대 연구진이 미국 청소년 2만5749명을 25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어릴 때부터 가당 음료를 매일 두 캔 이상 마신 사람은 적게 마신 사람보다 성인이 됐을 때 고혈압 발생 위험이 5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탄산음료를 매일 한 캔 마시면 고혈압 위험이 23%, 스포츠음료는 36%, 과일주스는 35% 높아졌다. 반면 생과일 섭취량과 전체 과당 섭취량은 고혈압 발생률과 연관성이 없었다.
가당 음료를 생과일로 대체하면 고혈압 위험이 22% 낮아지며, 우유나 물로 바꿔도 최대 13% 감소한다. 미국심장협회는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가당 음료 소비를 줄이기 위해 '설탕세'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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