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이틀 연속 하락, 산타랠리 실종 우려
수정2025년 12월 30일 07:59
게시2025년 12월 30일 06: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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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12월 29일(현지시간)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지수는 249.04포인트(0.51%) 하락한 4만8461.93, S&P500은 24.20포인트(0.35%) 내린 6905.74, 나스닥은 118.75포인트(0.50%) 하락한 2만3474.35로 마감했다. 연말 증시 상승을 가리키는 산타랠리가 실종됐다는 우려가 나온다.
AI 관련주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1.21% 하락한 188.22달러, 팔란티어는 2.40% 내린 184.18달러로 마감했다. 테슬라는 차익실현 매물 속에 3.27% 급락한 459.64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마이크론은 3.41% 급등한 294.37달러로 올라섰다. 금과 은 가격이 급락하면서 뉴몬트는 5.64% 급락했다.
올해 들어 29일까지 S&P500 지수는 17.41%, 다우 지수는 13.91%, 나스닥 지수는 21.56% 상승했다. 3대 지수 모두 3년 연속 상승세로 마감할 가능성이 크지만, 연말 차익실현 매물과 AI 거품론이 시장 부담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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