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군산병원 20대 방사선사 사망, 직장 내 괴롭힘 의혹
수정2026년 7월 30일 14:49
게시2026년 7월 30일 13:3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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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동군산병원에서 6월 초 입사한 방사선사 임가현씨(26)가 출근 불안과 수면장애를 호소하다 같은 달 29일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지원단은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인으로 지목했다.
유족지원단은 조기 출근·휴게시간 미보장·주 6일 근무 등 근로기준법 위반과 함께 모욕적 언행·부당 지시·사생활 간섭이 반복됐다고 주장했다. 이전 근무자도 같은 부서의 위계적 조직문화를 증언하며 관리자 보고 후에도 개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족과 노동계는 전북경찰청 수사와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을 요구하며 병원 측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출근 두려워하던 딸”···동군산병원 방사선사 사망 진상규명 촉구
20대 방사선사 ‘직장 괴롭힘’ 사망…유족·노동계 “병원 조직문화 조사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