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여대 앞 상권 침체, 올해 상반기 폐업 26곳·신규 17곳
게시2026년 8월 30일 08: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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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앞 대현동에서 올해 상반기 폐업이 26곳으로 신규 인허가 17곳을 크게 앞돌았다. 폐업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4.4% 증가했고 인허가는 45.2% 감소해 상권 침체가 심화되고 있다.
2013년 지구단위계획으로 의류·잡화점 중심으로 규제했던 이대 상권은 2023년 음식점·카페 등 업종 제한을 완화했으나 효과가 미미했다. 높은 임대료와 관광객 감소로 신규 점포 진입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규제 완화 시점이 너무 늦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상인들은 과거 중화권 관광객과 대학생이 몰리던 명성이 사라졌고 연남동 등 인근 상권으로 고객이 이동했다고 호소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보행환경 부족과 소비 전환율 미흡을 상권 회복의 주요 장애요인으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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