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GM노조-UAW 연대, 상충하는 이해관계 속 실효성 의문
게시2025년 7월 11일 00:02
newming AI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한국GM 노조가 전미자동차노조(UAW)와 연대를 선언했으나, 양측의 상반된 이해관계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2025년 7월 10일, 한국GM 노조는 UAW 관계자들을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부평공장을 공개하며 협력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UAW는 트럼프 행정부의 수입차 관세 정책을 환영하는 반면, 생산량의 83.8%를 미국에 수출하는 한국GM은 이를 생존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전환기를 맞아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양측의 전략적 연대 시도는 근본적인 이해관계 차이로 인해 향후 관계 발전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 ‘관세 환영’ 미국차 노조 손…한국GM노조는 왜 잡았나
- ‘트럼프 관세 환영’ 美자동차노조와 손잡은 한국GM노조,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