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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세 마고타, 정전 직후 미 해군 복무 회고

게시2026년 10월 27일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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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드 앨런 마고타(91)는 한국전쟁 정전 직후인 1953년 10월 7일 미 해군에 자원입대했다. 그는 중순양함 USS 볼티모어에서 레이더병으로 근무하며 한반도 주변 해역을 감시했다고 밝혔다.

마고타는 레이더 화면으로 주변 함정과 항공기를 추적했고, 함포 사격 명령이 내려지면 레이더실에서 전투배치에 들어갔다. 1954년 1월 승선 후 일본, 필리핀, 오키나와, 대만 등을 오갔으며 서해에서도 임무를 수행했다. 태풍으로 바닷물이 배 안으로 밀려들어 침몰 위기를 겪었다고 회고했다.

정전협정 이후에도 한반도 주변의 군사적 긴장이 이어졌던 만큼 그의 복무 기록은 당시 작전 기록과 대조해 확인해야 한다. 마고타는 GI 빌을 이용해 대학에 진학했고, 이후 가족 부양을 위해 해군으로 돌아가 약 30년간 군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레이먼드 앨런 마고타(91)가 미 해군 복무 당시 촬영한 군함 승조원들의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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