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회고록, 1990년 고르바초프와의 만남 공개
게시2026년 5월 17일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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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은 1990년 11월 5일 정주영 현대건설 회장과 함께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을 만났다고 회고했다. 공식적으로 고르바초프를 만난 최초의 한국 기업인이었으며, 당시 소련은 공산당 일당독재가 무너지고 한소 수교협정이 체결되는 격변의 시기였다.
면담에서 고르바초프는 "북한은 공산주의, 남한은 자본주의를 채택했기 때문에 경제 격차가 생겼다"며 공산주의 전파의 책임을 인정했다. 또한 야쿠티아 천연가스 개발 사업에 대해 "북한은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가 북한에 얘기하면 된다"고 명쾌하게 답변했으며, 사업 수익의 일부를 북한 지원에 쓸 것을 요청했다.
이 만남은 냉전 시대 한국 기업인이 소련 최고지도자와 나눈 역사적 대화로 기록되며, 당시 한반도 정세 변화의 중요한 증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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