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경대 학생, 상어 '부캉이' 목격 정보 공유 웹 서비스 개발
게시2026년 10월 6일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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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 시스템경영안전공학부 최성철 교수 연구실의 이노아 연구원이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나타난 상어 '부캉이'의 목격 현황을 시민이 직접 제보하는 웹 서비스를 개발했다. 서비스는 시민이 '지금 보여요' 또는 '안 보여요'를 누르고 사진을 올리면 목격 구역이 공원 지도에 기록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개설 2주 만에 누적 방문이 약 2만명에 달했다.
제보 신뢰도 확보를 위해 AI 멀티모달 판단 모듈을 구성했다. 사진 없는 버튼은 공원 반경 안에서만 받고, 사진 제보는 현장에서 직접 촬영된 이미지인지 AI가 먼저 판별한 후 판단이 애매한 제보는 운영자가 직접 확인해 승인한다. 이 연구원은 국립부경대 ICAN사업단 교육과정에서 'AI가 틀릴 때 틀렸다고 말하고 근거를 남기게 하는 설계'를 익혔고, 이를 'AI 1차 판정, 사람이 최종 승인' 구조에 적용했다.
이 서비스는 시민 제보 기반의 실시간 정보 수집 모델로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는 방식을 보여줬다. 향후 유사한 긴급 상황이나 공공 정보 수집에 이 같은 AI와 인간의 협력 구조가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부경대생, '부캉이' 현황 공유 웹 서비스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