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장 선거 앞두고 부동산 이슈 격화, 집값과 표심의 상관관계 주목
게시2026년 5월 24일 06:17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선거가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부동산 문제를 놓고 직격하며 양측이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최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월세가 2주 연속 올랐다.
학계 연구에 따르면 부동산 투표는 집값 변화에 따른 회고적 투표와 주택소유 여부에 따른 자산 투표로 나타난다.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아파트 m²당 평균 매매가가 100만원 높아질수록 민주당 계열 정당 득표율은 0.68%포인트 낮아지고 보수정당 득표율은 1.73%포인트 높아졌다. 유주택자는 보수 후보, 무주택자는 진보 후보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있다.
다만 부동산만으로 선거 결과를 설명하기 어렵다는 반론도 제기된다.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국정 지지율, 보수정당 심판론, 주식 호황으로 인한 가계 자산 이동 등이 부동산 이슈의 영향력을 상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집값에 동요하는 서울 표심…선거판 흔드는 ‘부동산 정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