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미국의 분담금 협상 요구 거부
게시2026년 5월 1일 07:5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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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30일 미국의 유엔분담금 협상 요구에 대해 "분담금은 회원국의 의무이며 협상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미국은 분담금 전액 납부를 조건으로 평화유지 임무 10% 감축, 사무총장실 산하 기금 조정, 인사·복지 제도 개편 등 9가지 즉각적 개혁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테흐스 총장은 조직 개혁과 분담금 납부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2월 초 기준 미국의 정규 유엔 예산 체납액은 21억9000만달러로 전체 체납액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향후 유엔과 미국 간 갈등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

美 조건 내걸자…유엔 총장 "분담금은 협상 대상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