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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한파 대피 목욕탕 5곳으로 확대

게시2025년 12월 30일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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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한파 대피 목욕탕을 2곳 추가해 총 5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2월 30일 밝혔다.

한파 대피 목욕탕은 구청이 관내 목욕탕과 협약을 맺고 한파특보(주의보·경보) 발령 시 대피 시설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달에는 광성사우나, 장성그랜드사우나, 드봉여성전용사우나 등 3곳에서 시범 운영했으며 지난 2~3일 139명이 이용했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한파 시 취약계층의 안전한 대피처 확보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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