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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자율주행 레미콘 믹서트럭 도입, 운송비 연 1억원대 절감 가능

게시2026년 6월 8일 10:40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AI 기반 무인 자율주행 레미콘 믹서트럭이 도입될 경우 차량 한 대당 연간 운송비만 약 1억1200만원이 절감될 수 있다. 신차 가격이 2억원 초반으로 책정된다면 투자금 회수 기간은 3년 이내로 예상되며, 건설 현장 대기수당과 세척수 회수수당 등 부대비용 절감까지 고려하면 편익은 더욱 커진다.

레미콘 트럭은 공장에서 현장까지 정해진 경로를 반복 운행해 택시 자율주행보다 기술 난도가 낮다. 고령화 대비 안전성 강화도 가능한데,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조사에 따르면 믹서트럭 운전자 평균 연령은 58세이며 60~70대가 44.8%를 차지했다.

다만 현재 레미콘 운송 사업자들의 매년 집단행동과 정부의 17년째 신규 등록 제한으로 이 같은 편익은 아직 현실화되지 못했다. 8일부터 수도권 레미콘 운송 사업자들의 전면 운행중단 예고로 대형 건설 현장의 공사 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반복되는 집단행동은 오히려 무인화 기술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다.

수도권의 한 레미콘 공장 전경 [사진=매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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