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의회, '러닝친화도시' 조성 조례 제정 추진
게시2026년 9월 20일 07: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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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가 안전한 러닝 환경 조성과 관광·지역경제 연계를 위한 '부산시 러닝친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 제정에 나선다. 조병제 국민의힘 부산시의원은 20일 조례를 조만간 발의해 연내 의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례에는 러닝 정책 기본계획 수립, 러닝 코스 인증제, 광안리·수영강 일대와 연계한 '부산 런트립 코스 개발'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부산연구원 조사 결과 러너들은 노면 상태 불량(44.2%), 교통안전(37.8%), 공간 협소(37.0%)를 주요 불편 사항으로 꼽았다.
현재 부산의 주요 러닝 코스에서는 러너와 보행자·자전거 이용자가 충돌할 위험이 높으며, 부산시의 연간 러닝 관련 예산은 973만원에 불과해 종합적인 정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길 좁아 러너·시민 ‘쾅’…부산, 러닝친화도시 조례 제정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