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그냥드림센터 예산 12억6000만원 추가 증액
게시2026년 4월 5일 09:2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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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그냥드림센터 예산을 정부 추경안 21억원에서 12억6000만원 추가 증액하기로 의결했다. 그냥드림센터는 별도 수급자격 증명 없이 위기가구에 먹거리와 생필품을 무상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150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추경 예산으로 300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센터 당 전담인력 부족으로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상담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자원봉사자나 노인일자리 중심의 인력 구조로는 전문적 상담과 지속적 사례관리 수행에 제약이 있다고 지적했다. 증액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전국 300개 센터에 전담인력 1명씩을 4개월간 채용할 수 있게 된다.
야당에서는 시범사업의 성과 검증이 부족한 상황에서 예산 확대를 추진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고령층 이용자 증가와 생계형 범죄 연계 지원 필요성을 언급하며 지적사항을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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