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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천주교 함께 노인 무료급식 봉사

게시2025년 12월 28일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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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종로구 원각사에서 불교와 천주교 신자들이 함께 노인·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를 펼쳤다. 원경스님과 이문수 신부가 국자를 들었으며, 불여사 소속 봉사자와 개인 봉사자 약 30명이 참여해 짜장면과 계란국 등을 준비했다.

원각사는 2015년부터 매일 노인·노숙인에게 점심 무료급식을 제공해왔으며, 이 신부는 2017년부터 청년들을 위해 저가 식사를 판매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단무지를 쌀알만큼 작게 다져 치아가 없는 노인들도 식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참여 봉사자들은 종교를 초월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의 의미를 강조했으며,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작은 실천이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느꼈다고 밝혔다.

28일 서울 종로구 원각사에서 ‘불교와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불여사)’ 소속 등 봉사자들이 노인·노숙인 무료급식에 쓰일 재료를 잘게 썰고 있다. 강한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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