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기아, 소형차로 유럽 중국 공세 반격
게시2026년 10월 19일 07:2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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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가 중국 업체의 공세가 거세지는 유럽 시장에서 소형차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2026년 1~8월 유럽 소형 전기차 판매량은 9만768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현대차·기아의 전체 유럽 판매량은 53만4670대로 2.2% 감소했다.
성장을 이끈 것은 캐스퍼 일렉트릭과 EV3, EV2 등 전기차 신모델이다. 내연기관 소형차 모닝은 2004년 유럽 출시 이후 누적 136만2740대가 팔리며 현지 최다 판매 차종에 올랐다. 현대차·기아는 아이오닉3와 디 올 뉴 베이온을 앞세워 소형차 라인업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BYD와 체리자동차 등 중국 브랜드의 판매가 급증해 점유율 방어 압박이 커지고 있다. 업계는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을 함께 확보하는 것이 향후 유럽 시장 입지를 좌우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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