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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데이터저널리즘팀, 9만6000개 법안 분석으로 국회 양극화 실증

게시2026년 3월 24일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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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데이터저널리즘팀과 한규섭 서울대 교수팀은 1987년 민주화 이후 지난해 10월까지 국회에 올라온 9만6000여개 법안을 대상으로 공동발의 연결망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민주당 계열과 국민의힘 계열 의원들이 타 정당 의원과 함께 발의한 법안 비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했으며, 1990년대 평균 50% 이상이던 양당 공동발의 비율이 2020년대에는 10% 대로 급락했다.

네트워크 지도 분석에서 22대 국회 의원들은 정당별로 명확히 양분되었으며, 민주당 커뮤니티 97.7%, 국민의힘 커뮤니티 95.6%가 각각 같은 당 의원들로만 구성되었다. 법안 발의 건수 폭증(13대 938건→21대 2만5858건)과 의원을 법안 생산자로 보는 관점 변화가 공동발의 감소의 배경이 되었다.

정치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이 단순 양극화를 넘어 정치와 사회의 괴리, 입법이 일부 정치엘리트들만의 일이 되는 현상을 보여주는 징후라고 평가했다. 타 정당 의원과의 협력이 많은 의원으로는 민주당 서미화(330번), 국민의힘 권영진(91번) 의원 등이 있었다.

커뮤니티별로 분류한 국회 공동발의 네트워크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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