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 하이브리드카 세이프가드 조사 착수
게시2026년 11월 1일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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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2026년 10월 30일 세계에서 수입되는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세이프가드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 대상은 하이브리드카(H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EV)이며, 당초 중국산 물량을 겨냥했지만 세계무역기구(WTO) 원산지 비차별 규정에 따라 한국과 일본도 대상에 포함됐다. 국내 완성차업계는 연간 10만 대가량의 하이브리드카를 유럽에 수출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는 2026년 3분기 유럽 판매량의 28.5%, 기아는 서유럽 판매량의 19.9%를 하이브리드카가 차지했다.
EU가 관세 인상이나 수입 물량 제한을 시행하면 국내 기업의 점유율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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