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고속도로 부평IC 역주행 사고 재발, 안전 대책 마련 시급
게시2026년 4월 12일 19:5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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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 부평나들목(IC)에서 역주행으로 인한 사망 사고가 반복되면서 구조적 안전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9일 부평IC 램프 구간에서 50대 운전자가 역주행한 차량이 본선에 진입하다 충돌했고, 현장 수습 중 추가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2024년 10월에도 같은 지점에서 역주행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사례가 있었다.
두 사고 모두 심야 시간대 교통량 감소와 시야 확보 곤란 속에서 발생했으며, 운전자들이 진출 램프를 잘못 진입하면서 역주행으로 이어졌다. 부평IC는 상부 부평대로의 양방향이 모두 진출 램프와 연결된 구조로, 우회전 실수 시 역주행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취약성을 보유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노면 표시와 진입 금지 표지판을 설치했으나 야간에는 인식이 어려워 경로 착오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경찰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야간 노면 및 표지판 시인성 개선 대책을 검토 중이다. 내비게이션 혼동이나 초행길 운전자의 위험성이 높은 만큼 근본적인 안전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한번 헷갈리면 바로 ‘역주행 사고’ …부평IC ‘죽음의 진입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