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튀르키예 의회, 쿠르드노동자당 해산 법안 통과
게시2026년 8월 20일 17:1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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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의회는 20일 쿠르드노동자당(PKK) 해산과 사회 통합을 담은 '국가 연대와 사회 통합 강화 법안'을 통과시켰다. 법안은 PKK 무장해제와 대원들의 사면, 사회 복귀 절차를 포함하며 중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대원들의 튀르키예 귀환 길을 열었다.
1984년부터 42년간 지속된 PKK의 무장 투쟁으로 4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2024년 시리아 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 평화 프로세스가 시작됐으며, 당의 지도자 압둘라 외잘란이 2월 당의 해산을 촉구하면서 합의가 이루어졌다.
PKK는 외잘란 석방과 테러집단 지정 철회 등이 빠진 법안에 반발하고 있으며, 튀르키예 내부의 반대도 적지 않다. 하지만 중동 지역에서 전쟁과 폭력 속에서도 평화를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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