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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승현, 71일 2군 생활 후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복귀

게시2026년 8월 6일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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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좌완 이승현이 시즌 초 강도 높은 질책 후 2군에서 71일간의 재조정을 거쳐 안정적인 피칭으로 복귀했다.

4월 8일 KIA전에서 2⅔이닝 12실점으로 무너진 후 박진만 감독의 엔트리 말소를 받았던 이승현은 팔 스윙 궤적을 단축하며 구위와 제구 안정감을 되찾았다. 복귀 후 7경기 10이닝에서 평균자책점 2.70으로 실점한 경기는 단 2경기에 불과한 성과를 올렸다.

박진만 감독은 이승현의 변화를 높이 평가하며 불펜 운용의 숨통을 트여주는 핵심 조커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삼성의 경기. 투구를 마친 삼성 이승현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대구=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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