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엘리자벳>·<드라큘라> 동시 개막
수정2026년 9월 3일 20:56
게시2026년 9월 3일 15: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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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엘리자벳>과 <드라큘라>가 각각 블루스퀘어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여섯 번째 시즌을 동시 진행 중이다. 두 작품 모두 19세기 유럽 귀족 사회를 배경으로 초현실적 존재와 인간의 사랑을 다룬다.
<엘리자벳>은 황실 굴레에서 벗어나려는 황후가 '죽음'의 유혹에 맞서는 여정을, <드라큘라>는 400년간 영생의 저주를 끝내려는 남자의 순애보를 그린다. <엘리자벳>은 무대 디자인을 철창·가시 조형물로 교체해 억압 심리를 강화했고, <드라큘라>는 4중 회전 턴테이블로 공간 전환을 구현했다.
고은성과 김준수가 두 작품에 교차 출연하며 '불멸'과 '죽음'을 각기 연기한다.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 간 경쟁이 가을 공연 시장 소비 확대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죽음’의 유혹 vs ‘불멸’의 사랑…당신의 ‘다크 로맨스’ 취향은
황후를 유혹한 ‘죽음’ vs 400년 사랑한 ‘불멸’···가을 뮤지컬 ‘다크 로맨스’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