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한의학연구원, 목단피 추출물의 대장염·뇌 염증 완화 효과 규명
게시2026년 7월 21일 11:5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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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학연구원 박기선 박사 연구팀은 모란의 뿌리껍질인 목단피 추출물이 대장염 동물모델에서 장 염증과 조직 손상을 줄이고, 이에 동반된 뇌 염증과 불안·우울 유사 행동도 함께 완화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대장염을 유도한 생쥐와 인간 유래 장 상피세포주를 이용한 실험에서 목단피 추출물 투여 시 체중 감소 완화, 염증물질 TNF-α와 IL-6 감소, 세포사멸 감소를 관찰했다. 뇌 부분에서는 불안·우울 유사 행동 감소와 해마·전전두엽의 세로토닌 수치 회복, 뇌 염증 관련 세포의 과도한 활성 억제를 확인했다.
핵심 기전은 장 상피세포의 네크롭토시스 억제로, 목단피의 패오니플로린과 패오놀 등 주요 성분 5종이 활성산소 생성과 신호 전달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동물·세포 대상 연구로 인간 대상 치료 효과 확인과 장-뇌 작용경로 규명을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목단피 추출물, 대장염 동물모델서 전신 염증 반응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