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 7월부터 '서해구'로 명칭 변경
게시2026년 5월 7일 17:2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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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가 7월 1일부터 '서해구(西海區)'로 명칭이 변경된다. 행정안전부는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인천광역시 서구 명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서구는 1988년 북구에서 분리 설치된 이후 방위 중심 명칭이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인천 서구는 주민 대상 명칭 공모와 여론조사를 거쳐 '서해구'를 새 이름으로 선정했으며, 지난해 8월과 9월 지방자치법에 따라 인천 서구의회와 인천시의회 의견 수렴 절차를 마쳤다. 명칭 변경은 검단구 신설 등 인천의 행정체제 개편과 함께 추진되며, 중구와 동구는 폐지되고 제물포구와 영종구가 새로 설치될 예정이다.
행안부와 인천시는 법 시행에 맞춰 공인·공부 정비, 표지판 교체, 전산시스템 개편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전산 전환 비용과 주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서구, 7월부터 ‘서해구’로 명칭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