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항, 국내 최초 석유제품 운반선 LNG 급유 성공
게시2026년 8월 10일 10:4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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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에서 10일 석유제품 운반선 아틀란틱 토파즈호를 대상으로 상업용 액화천연가스(LNG) 급유에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지난 8일 울산신항 북방파제 환적 부두에서 LNG 급유 전용선 블루 웨일호가 선박 대 선박 방식으로 약 850톤의 액화천연가스를 약 10시간에 걸쳐 공급했다.
국내 상업용 LNG 벙커링은 2023년 10월 광양항에서 처음 이뤄졌으며 그동안 컨테이너선이나 자동차운반선 중심으로 진행됐다. 울산항은 국내 최대 액체화물 처리항만이자 LNG 저장·공급 시설을 보유한 항만으로 이번 공급 대상 선종 확대는 친환경 연료 공급 경쟁력을 강화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감축 규제 강화로 LNG는 메탄올을 대체하는 친환경 선박 연료로 주목받고 있으며 울산항의 이번 성공은 LNG 선박 연료 시장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항에서 석유제품 운반선 대상 국내 첫 LNG 급유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