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바이오테크,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서 글로벌 빅파마와 수조원대 기술 수출
게시2026년 1월 13일 17:4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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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 2026)'에서 중국 바이오테크 기업들이 글로벌 빅파마와 대규모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애브비는 중국 기업 레미젠의 이중항체 항암제 'RC148'을 최대 56억달러(약 8조2000억원)에 도입하기로 했으며, 노바티스도 중국 기업 사이뉴로파마슈티컬스로부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뇌 전달 항체 기술을 최대 17억달러(약 2조5000억원)에 획득하기로 합의했다.
RC148은 PD-1과 혈관내피성장인자(VEGF)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특이성 항체로, 면역 억제를 조절하면서 항체약물접합체(ADC) 활성에 유리한 종양 미세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레미젠은 진행성 고형암을 대상으로 RC148을 단독요법 및 병용요법으로 개발 중이며, 임상 진행에 따라 단계별 마일스톤 지급금과 로열티를 받게 된다.
호주전략정책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중국은 바이오 분야 핵심 기술 7개 중 합성생물학, 유전체 분석, 바이오 제조, 항생제·바이러스 등 4개 기술에서 미국을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어, 중국 바이오산업이 미국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빅파마 빅딜' 휩쓴 中…항암제 등 기술수출 잭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