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거시 미디어의 사회적 역할과 존재 가치 재조명
게시2026년 5월 24일 10: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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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와 효율성 중심의 뉴미디어 시대에도 레거시 미디어는 사회적 약자를 조명하고 제도 변화를 이끌어내는 고유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의 의료 사각지대 취재로 심장병·청각장애 아동이 법적 보호자를 얻었고, 한국일보의 자녀 살해 후 자살 사건 추적 보도와 양육비 미지급 문제 공론화는 제도 개선으로 이어졌다.
레거시 미디어의 핵심 경쟁력은 엄밀한 팩트체크와 검증 시스템이다. 3개월간 12개 도시에서 77명을 취재한 탐사보도, 사내 노하우 축적, 조회수 압박 없는 안정적 조직 문화가 뉴미디어와의 차별점이다. 국경없는기자회(RSF)는 인공지능 시대 허위정보 확산 속에서 책임감 있는 미디어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졌다고 강조했다.
레거시 미디어가 '재래식'이라는 비판을 받지만, 비효율을 감당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권력을 감시하는 역할은 대체 불가능하다. 언론은 검증 없이 콘텐츠를 재포장하는 뉴미디어와 달리 직업윤리를 지킴으로써 사실 존중의 정보를 보장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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