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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인구감소 대응 전담조직 신설 제언

게시2026년 10월 25일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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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할 전담 조직을 신설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대전연구원 이광원 연구위원과 이혜주 연구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유수동 부연구위원은 학술지 지방행정연구 40권 3호 논문에서 정책 콘트롤타워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대전 인구는 2019년 146만3,882명에서 2024년 143만9,157명으로 5년간 2만4,725명 줄었다. 같은 기간 유성구만 1만8,000여명 증가했는데, 연구진은 KAIST와 충남대 등 연구·교육시설 밀집과 신규 택지개발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시는 2023년 1차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세우고 2024년과 2025년에 각각 6,145억원과 8,432억원을 투입했다.

연구진은 인구·청년·외국인 업무가 여러 부서에 나뉘어 있어 종합계획 수립과 부서 간 조정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부시장 직속의 인구감소대응정책관 신설과 3개 실무팀 15명 안팎의 조직 구성을 제안했다. 연구진은 분산된 행정 기능을 통합해야 도시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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