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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재정 빨대' 발언 고발, 경찰 이첩

수정2026년 10월 28일 16:49

게시2026년 10월 28일 16:46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서울지방중대범죄수사청이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소방 재정 빨대' 발언 관련 고발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이첩했다. 사건은 2026년 10월 21일 반부패수사국에 배당된 지 이틀 만에 경찰로 넘겨졌다.

발단은 10월 13일 국정감사에서 추 지사가 소방 인건비를 두고 '가장 큰 골치 아픈 재정 빨대'라고 발언한 것이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이 발언과 이후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빈소 조문 발언을 문제 삼아 직권남용·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했다. 중수청은 해당 혐의가 중수청법상 직접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해 이첩을 결정했다.

중수청법 제43조에 따라 사건 성격과 규모를 고려해 경찰 수사가 적절하다는 결론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경기남부경찰청의 수사 진행 상황과 추 지사 발언의 법적 책임 소재 판단이 주목된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과 면담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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