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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학생이 주도한 보복 대행 조직 적발

게시2026년 8월 18일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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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추적하던 보복 대행 조직의 총책이 20대 대학생 A씨로 파악됐다. A씨는 2026년 4월 보복 대행 테러 사건이 잇따르자 돈을 벌 목적으로 텔레그램 불법 채널에 광고를 게시해 행동대원을 모집했다.

A씨 일당은 4~6월 피해자 주거지에 고추장·계란·밀가루 등을 뿌리고 성범죄 혐의를 담은 허위 전단을 살포했다. 범행 지역은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강원·경북 등 전국으로 확대됐으며, 1건당 150만~250만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지검은 A씨가 상선의 지시를 받는 하청업체 역할을 했을 가능성도 의심하고 있다. 경찰은 다른 윗선과 의뢰자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 중이다.

텔레그램 내에서 공유되는 사적 보복 대행 범죄의 모습. 텔레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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