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미국전 선제골로 A매치 통산 52호 골 기록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A매치 통산 52호 골을 기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을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준비 모드를 시작하는 평가전을 치렀다.

손흥민은 전반 18분 이재성(마인츠)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왼쪽을 돌파한 뒤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