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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장애인들, 연애 과정의 편견과 현실적 고민 공개

게시2026년 8월 15일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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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청년 장애인정책 포럼 '이음' 단원들이 JTBC '아는 형님' 유튜브에 출연해 연애 과정에서 마주하는 편견과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지체장애인 신홍윤씨는 연애 상대에게 향하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 옷차림에 더 신경을 쓰게 된다며 '장애 비용'이라고 표현했고, 뇌병변 장애인 이지민씨는 택시 기사가 자신의 남자친구도 장애인일 것이라고 가정한 경험을 공유했다.

청년 장애인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만날 기회 확대와 데이트 코스 컨설팅 같은 맞춤형 서비스 필요성을 제안했다. 발달장애인 동생을 둔 오정현씨는 대전의 '빵 택시' 사례를 들며 이동수단을 통해 다양한 데이트 장소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정부 부처가 방송사와 협업해 제작한 이번 콘텐츠는 장애 청년도 일반 청년과 다르지 않은 고민을 한다는 점을 보여주며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청년 장애인들은 앞으로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방송인 서장훈이 청년 장애인들이 연애 과정에서 겪은 편견과 무례한 시선에 대한 사연을 듣고 분노하고 있다. 사진 JTBC '아는 형님'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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