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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원 30억 손배소 1심 불복 항소

게시2026년 10월 23일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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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펑키스튜디오와 투자사들이 MBC 오디션 '소년판타지' 우승자 유준원을 상대로 한 3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의 1심 판결에 불복해 2026년 10월 23일 항소장을 접수했다. 1심은 유준원 측에 6억 8,500만 원과 지연손해금 지급을 명령했다.

법원은 유준원이 정당한 사유 없이 전속계약 체결을 거부한 채무불이행 책임을 인정하고 약관 설명의무 위반 주장을 배척했다. 투자사들은 1심 인용 금액이 청구액 30억 원에 미치지 못한다며 항소심에서 손해배상 범위를 넓히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유준원은 신생 매니지먼트사와 손잡고 5인조 유닛 그룹 '엑스온' 활동 재개를 알린 상태다.

투자사 측은 새 매니지먼트사를 상대로 공동불법행위 책임 소송을 검토하고 유준원의 예금과 정산 채권에 대한 강제집행도 예고했다. 항소심과 강제집행 절차가 본격화되면 오디션 투자의 안정성과 아티스트의 계약 준수 의무가 업계의 중대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사진=펑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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