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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 NC전 1⅓이닝 8실점으로 시즌 최악 투구

게시2026년 7월 31일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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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좌완 양현종이 3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⅓이닝 4안타 6볼넷 8실점(7자책점)을 기록하며 올 시즌 최악의 투구를 펼쳤다.

양현종은 후반기 KIA 선발진의 주축으로 2경기 1승 10이닝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왔다. 그러나 이날은 제구가 눈에 띄게 흔들렸으며, 직구 최고 구속이 142㎞까지 떨어졌고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도 효과적이지 못했다.

창원 지역의 폭염중대경보(일 최고기온 39도 이상)가 외부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 개시 시점 기온이 36도 이상으로 지속되며 양현종의 컨디션 저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KIA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 1회말 선취 실점을 허용한 KIA 양현종. 잠실=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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