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드 아르네 베스타 교수, 현대 국제질서를 1914년 전야와 비교
게시2026년 5월 14일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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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 석좌교수 오드 아르네 베스타는 신저 <폭풍이 온다>에서 현재의 국제정세가 1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인 1914년 이전 세계와 섬뜩할 정도로 흡사하다고 논증했다. 미중러 대립, 보호무역주의 확산, 극단적 민족주의 등이 당시와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의 다극 체제가 더욱 위험한 이유는 기술 발전으로 정치 지도자들의 외교적 결정 시간이 극단적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특히 한반도는 복잡한 동맹 관계와 지정학적 중요성, 대량살상무기로 인해 전쟁 발발 시 세계대전으로 격화할 위험이 높다.
저자는 한반도 비핵화를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선택적 타협'과 '효과적 억지력'을 제안했다. 영토·주권 문제에서 일시적 타협을 이루고, 관세전쟁을 피하며, 평상시 소통 채널을 구축해 갑작스러운 파국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오늘과 똑 닮은 100여년 전 세계가 주는 경고[책과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