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20대, 연애앱으로 '효율적' 결혼 추구
게시2026년 2월 26일 05: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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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Z세대 젊은이들 사이에서 연애를 '돈과 시간 낭비'로 보고 결혼 목적의 매칭 앱만 활용하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한 28세 여성은 대학 1학년부터 앱으로 30~40명을 만난 끝에 현재 약혼자를 찾았으며, 부동산 앱처럼 조건을 체계적으로 필터링해 상대를 선택한다고 밝혔다.
리쿠르트브라이덜종합연구소의 2023년 조사에 따르면 '결혼을 생각하는 상대가 아니면 사귀지 않는다'고 답한 20대 비율은 남성 34.6%, 여성 44.3%로, 2017년 대비 각각 10.9%포인트, 6.6%포인트 증가했다. '연애는 시간과 돈의 낭비'라는 응답도 20대 남성 23.7%, 여성 19.4%에 달했다.
연구소 소장은 '코스퍼(가성비)와 타이퍼(시간 효율성)를 중시하는 가치관이 확산되면서, 단순 연애보다 결혼이라는 명확한 목적을 위한 만남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20대 일본女 "앱으로만 연애"…남자 40명 만나고 깨달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