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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추석 대수송 대비 철도차량 안전점검 총력

게시2025년 9월 10일 16:27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코레일은 2025년 10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철도차량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월 한 달간 철도차량 5900여 칸을 일제 점검하며, KTX와 일반열차, 전동열차 등의 주행장치와 차륜·차축 등 주요 부품을 중점 정비하고 있다.

특히 9월 10일에는 광주광역시 호남철도차량정비단에서 SRT 및 KTX 정비 작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곳은 호남·전라·경부선 등에 운행하는 SRT 차량 18대와 KTX-산천 14대 등 총 32대 고속열차의 정비를 담당하는 기지로, 위상배열 초음파 탐상 검사로 열차 바퀴의 미세한 결함을 찾아내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코레일은 또한 장애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비상대기 열차를 전국 주요역과 차량기지에 배치하고, 서울역 등 전국 47개역에 총 146명의 기동정비반을 운용해 열차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긴 추석 연휴에도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속철도 차량 유지보수와 사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5일 코레일 대전본사 사옥에서 열린 추석 대수송 대비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한 철도 차량 안전 대책 점검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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