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 이란전 옹호 중 'LA·샌디에이고 파괴 용인' 발언 논란
게시2026년 10월 7일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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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 정당성을 주장하며 LA와 샌디에이고 등 미국 대도시가 파괴돼도 '작은 대가'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 네브래스카주 유세에서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을 언급하며 "그들이 LA를, 샌디에이고를 파괴하게 두라. 이는 아주 작은 대가일 뿐"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여야 정치권은 일제히 격앙된 반응을 보였으며, 개빈 뉴섬 주지사는 "제정신이 아니고 위험하다"고 규탄했다.
백악관은 언론의 과민반응과 왜곡이라며 진화에 나섰고, 스티븐 청 공보국장은 대통령이 이란의 핵 개발 저지로 미국 도시를 보호했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트럼프 "이란이 LA·샌디에이고 파괴하게 두라" 파문…백악관 "왜곡" 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