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미국·이란 전쟁 대응 1,657억 원 추경예산 편성
게시2026년 4월 14일 12: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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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민생 경제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1,657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4일 기자회견에서 지역화폐 인천이음카드 캐시백 확대, 저소득층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화물차 유가보조금 증액, 농·어업인 수당 선지급 등에 예산을 투입하기로 밝혔다.
인천이음카드 캐시백 비율을 기존 10%에서 20%로 두 배 올리고 월 사용 한도를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높인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약 30만 명에게 고유가 피해지원금 5만 원씩을 추가 지급하며, 노후 택시 폐자 지원 대상을 666대에서 1,600대로 확대한다.
유 시장은 중앙정부가 지방정부와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비용 부담을 통보하는 관행을 비판했다. 지방교부세 증액분은 인천형 민생지원에 전액 투입하되, 정부 분담분은 지방채 발행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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