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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개인회생 실태조사 발표...평균 채무액 6900만원

게시2026년 5월 12일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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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을 신청한 만 29세 이하 청년들의 평균 채무액이 6925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12일 발표한 실태조사에서 청년들이 처음 빚을 진 주된 이유는 생활비 마련(67.9%)이었으며, 실직·이직 등 소득 공백(53.4%)이 상환 불능 상태를 초래한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소득 232만3000원에 월 생활비 118만2000원을 지출하는 청년들은 소비 감축(66.0%) 외에도 신용카드(52.0%), 가족·지인 차입(48.2%), 대출(46.7%)로 생활비 부족을 해결하고 있었다. 응답자의 39.7%는 한 달 이상 소득이 없었던 경험이 있으며, 10명 중 4명(40.6%)은 최근 1년간 자살 충동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서울시는 청년동행센터를 통해 금융복지상담관 9명이 재무 상담과 금융복지 교육, 복지서비스 연계를 제공하고 있다. 청년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은 생활비 지원(34.8%)이었으며, 서울시는 맞춤형 금융복지 지원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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