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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두 관사촌, 역사와 트렌드가 만나는 레트로 여행지

게시2025년 12월 31일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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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대흥동 충남지사 관사촌과 소제동 철도 관사촌이 현대적으로 재탄생하며 레트로 여행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충남지사 관사촌은 1932년 도청 이전 당시 조성된 고급 관사로, 6·25전쟁 당시 이승만 전 대통령의 피란지이자 임시 청와대 역할을 했다. 2018년 '테미오래'라는 문화공간으로 재개장해 한·일·서양 건축양식이 혼합된 관사 내부를 직접 탐방할 수 있다. 소제동 관사촌은 일제강점기 철도 관료 숙소로 지어진 100여 채 중 40여 채가 남아 있으며, 최근 음식점과 카페가 들어서며 트렌디한 거리로 변모했다.

충남지사 관사촌은 관 주도의 체계적인 문화공간으로 보존되는 반면, 소제동 관사촌은 재개발 진행으로 옛 모습이 사라지고 있어 방문 시 시간이 중요하다.

동구 소제동 철도관사촌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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