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중은행장, 영업점 폐쇄 신중 검토 약속
게시2026년 10월 19일 16:2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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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9일 5대 시중은행장들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오프라인 영업점 폐쇄를 신중히 검토하고 금융취약계층의 이용 불편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포용금융을 강조하면서도 점포를 줄여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답변이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서울 도봉구의 최근 10년간 은행 점포 변동 현황을 제시하며 고령층의 은행 이용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2021년까지 지점을 많이 줄였으나 이후 사회적 책임 문제로 축소를 멈췄다고 설명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2023년까지 연 60개 안팎의 점포를 폐쇄했지만 2024~2026년에는 정체됐다고 밝혔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도 점포 운영을 포용금융 취지에 맞게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NH농협은행은 최근 5년간 1100개 점포 가운데 41개가 폐쇄됐고 비수도권 점포 비중이 70%를 넘는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점포 유지 여부가 향후 금융당국 감독과 국회 논의의 쟁점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5대 은행장 "점포 폐쇄 신중 검토...금융 취약계층 불편 살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