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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임종룡 회장, 이찬진 금감원장 해외 IR 동행

게시2026년 8월 9일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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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진옥동 회장과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이 9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첫 해외 투자설명회에 동행한다. 이 원장은 런던과 뉴욕을 방문하며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국 금융시장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진 회장은 지난해 정부 출범 이후 주요 금융·경제 행사에 잇따라 참석하며 정부와 금융권을 잇는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 신한금융은 '밸류업 2.0' 계획으로 주주환원율 상한을 없애기로 결정했으며, 우리금융도 종합금융그룹 체제 강화 전략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장이 금융사 CEO들과 함께 해외 IR에 나서는 방식은 이복현 전 원장 시절부터 시작됐으며, 4대 금융지주 회장이 번갈아 동행하는 관례가 자리 잡았다. 반면 KB금융 양종희 회장은 이번 해외 IR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지난달 3일 경기도 용인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개최된 신한금융 '2026년 하반기 경영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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