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밍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앱으로 보기

20대 남성, 여자친구 살해 후 시신 유기해 긴급체포

수정2025년 12월 29일 18:32

게시2025년 12월 29일 17:25

AI가 3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경기 시흥경찰서는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28일 오후 9시 40분께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의 한 주택가 주차 차량에서 여자친구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포천시의 고속도로 갓길 너머로 B씨의 시신을 유기했다. 이후 A씨는 친구 C씨에게 "여자친구를 때렸는데 숨을 쉬지 않는다"고 알렸고, C씨의 신고로 29일 오전 C씨 집에서 검거됐다. A씨는 경찰서에서 범행 사실을 자백해 오전 10시께 긴급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한 달째 교제 중인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B씨의 시신을 부검 의뢰하고,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기 시흥경찰서.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Newming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App Store에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