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ㅅ고 인솔교사 학생 음주 허용 논란
게시2026년 10월 20일 05: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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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ㅅ고등학교 1·3학년 학생 100여명이 2026년 10월 14일 부산 아트센터로 현장체험학습을 갔다가 인솔 교사들이 점심 식사 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학생 음주까지 허용해 논란이 일었다. 인솔 책임자인 ㅇ 교감이 식당의 생맥주를 식탁에 가져오며 다른 교사들에게도 마셔도 된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일부 학생들도 생맥주를 마셨고 1학년과 3학년 학생 여러 명이 음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교사가 제지하려 하자 학생은 교감이 허락했다고 답했으며, ㅇ 교감은 먹은 것을 티 내지 말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ㅇ 교감은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며 징계를 받을 경우 기꺼이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학교 측은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호자에게 안내하고 후속 조처 결과를 교육청에 보고할 계획이다.
경남도교육청은 학교를 방문해 관련자를 조사한 뒤 감사 의뢰와 징계 요청 등의 조처를 할 방침이다. 미성년 학생에게 음주를 허용한 행위는 초·중등교육법과 청소년 보호법을 위반한 것에 해당할 수 있어 법적 책임 여부도 주목된다.

[단독]현장체험학습 책임교사, 술 마시며 학생들에게도 음주 허용 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