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성화고 학생들, 현장실습 앞두고 '대학 진학' 고민
게시2026년 10월 12일 06: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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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3학년 학생들이 10월 현장실습을 앞두고 사회진출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다. 학교에서 처음 배움의 즐거움을 느낀 학생들이지만, 사회에서 기술 인력을 충분히 대우하지 않는다는 인식으로 인해 결국 대학 진학을 고민하고 있다.
특성화고는 입시 중심 사회에서 '마이너리그'로 취급받아왔으나, 학생들은 이곳에서 전공 분야에 대한 열의를 발견했다. 그러나 고졸과 대졸 간의 임금·승진 격차, 200만원 초반대의 초기 월급, 10년의 불확실한 기간 등이 학생들을 압박하고 있다.
2025년 특성화고 졸업생 52.6%가 대학에 진학한 현실은 기술 인력 양성이라는 학교의 본래 목표와 사회적 현실 사이의 괴리를 보여준다. 전문기술 인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처우 개선이 없다면 특성화고의 역할 재정의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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