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러시아 '그림자 함대' 유조선 스미르토스호 강제 억류
게시2026년 6월 14일 19: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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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군은 14일 영불해협에서 러시아 제재를 우회하는 '그림자 함대' 소속 유조선 스미르토스호를 강제 정지시키고 승선해 억류했다. 영국이 이런 임무를 주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해군 특공대의 레펠링 작전으로 진행됐다.
스미르토스호는 카메룬 선적으로 이미 EU와 미국의 제재 대상이었다. 영국은 러시아 그림자 함대 600척 선박을 제재 리스트로 관리해왔지만 직접 의심 선박을 나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당국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작전이 진행됐다.
러시아는 2022년 3월 우크라 침공 제재 이후 수백 척의 선박으로 석유 판매를 계속하고 있다. 우크라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영국의 조치에 환영의 뜻을 표했으며, 향후 국제 제재 이행 강화가 예상된다.

영국, 러시아 그림자함대 유조선 강제정지